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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명사십리 해변 맨발 걷기 치유길 1호 선포..청정 해변에서 건강과 힐링을
완도군이 신지명사십리 해변을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했다.
지난 26일 개최된 '제1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에는 400여 명의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2km의 모래 해변과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마음의 건강과 힐링을 찾았다.
행사에는 신지명사십리를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선포했으며, 치유 사례 발표, 맨발 걷기 특강 등이 이어졌다.
한편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정평이 나있는 신지 명사십리는 공기 비타민인 산소 음이온이 대도시보다 50배가 풍부하며, 친환경 해변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받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