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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만나 이야기하며 치유하며

워크숍 후에는 갯벌로 이동해 모래갯벌을 발로 느끼고, 모래를 손으로 쓸어보며 바다의 마음과 위로를 촉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러한 활동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샌드아트 치유 워크숍 외에도 고창군은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21일에는 바다채소 치유 워크숍, 22일에는 바다향기 체험, 10월 3일에는 갯벌 숲 소호 차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고창군은 2022년부터 대죽도 해양치유 캠프, 해양·내륙 치유, 해양치유 힐링체험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