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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마법사'가 되어 돌아온 여자친구 예린
예린이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세 번째 솔로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을 전하는 마술사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으며, 예린은 앨범의 트랙이 치유와 행복을 향한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범 제목 '다시 쓰기'는 고장 난 것을 고치고 치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의도로 정해졌다고 예린은 설명했다. 그는 긍정적이고 강한 에너지를 가진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2022년 '아리아'로 솔로 데뷔한 예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녹음 과정에서 그는 유연한 접근 방식을 취하며 새로운 목소리의 면모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특히 네 번째 트랙 '구해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타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완성된 곡을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색깔을 찾았다고 말했다.
2015년에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예린은 내년에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그룹 해체에 대한 언급 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회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