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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주키퍼의 이야기 '안녕, 할부지' 개봉일 3만 명 찾아..여전한 '인기'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일인 4일에만 3만955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4만5722명이다.
영화는 에버랜드의 판다 가족과 그들을 돌보는 주키퍼들의 감동적인 이야기인 푸바오와의 만남과 이별을 담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판다 가족과 강철원, 송영관, 오승희 주키퍼가 포함되어 있다.
'안녕, 할부지'는 추석 기대작 베테랑2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으며, 신작 외화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2위에 오른 뒤로, 에일리언:로물루스, 파일럿,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스타들의 추천사도 이어졌다. 강지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 그 자체였다"고 밝혔으며, 송지은은 "푸바오를 자식처럼 사랑해 준 주키퍼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단순한 푸바오와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 이야기"라고 평했으며, 조진웅은 "이별을 통해 휴머니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