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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심장부 강타한 '윤석열 OUT' 함성… 유럽 교민들까지 "못 참겠다"

지난 7일 파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으며, 프랑스를 비롯해 네덜란드, 영국, 벨기에에서도 많은 교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젊은 층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전통적인 촛불 대신 응원봉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집회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지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과거보다 강해진 유럽 한인사회의 정치적 결집력을 보여줬다. 

 

주최 측은 1차 집회가 마지막이 되길 바랐지만, 탄핵안 무산으로 14일에 2차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집회는 국경을 넘어 민주주의를 외치는 전환점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