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내년 상반기 채용을 앞두고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대역, 경성대·부경대역, 토성역, 동의대역 등 4개 도시철도 역사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는 공사가 대학 인근 역사에서 직접 지역인재와 소통하며 투명하고 정확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기업이 역사에서 자체 채용설명회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설명회는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채용담당자가 채용 정보와 신입사원의 입사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BTC아카데미의 철도 전문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자격증 취득 전략도 소개된다. 

 

참석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설문조사 참여 시 커피 기프티콘, 우수 의견 제시자에게는 공사 굿즈 랜덤박스가 제공된다.

 

이병진 사장은 많은 지역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