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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사진 치워라"…'12·3 계엄' 후폭풍…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 악화되면서, 강원지역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윤 대통령의 흔적을 지우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춘천의 한 닭갈비집은 윤 대통령과의 기념사진을 떼어내고 손흥민의 사인으로 대체했으며, 막국수집도 윤 대통령 사진을 치웠다. 

 

강릉의 순두부 식당 역시 손님들의 반응 때문에 윤 대통령 관련 사진을 없앴다. 

 

이러한 현상은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대구와 부산의 식당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민심의 변화를 반영한 결과이다.